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충북진로교육원과 공동으로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CIPC 지식재산(IP) 예비학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CIPC 지식재산(IP) 예비학교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진로체험 및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열렸다.

 

‘CIPC 지식재산(IP) 예비학교’는 ‘디자인 발명 스케치’와 ‘발명과 디자인’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참여 학생들이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의 멘토링 재능기부 활동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IP‧진로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차천수 청주대 총장은 “충북진로교육원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지식재산 IP 예비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중·고등학교 때부터 지역 인재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특허청의 재원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충북권 유일의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의 핵심추진기구로서, 창의설계 기반의 전 주기형 지식재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초중고에서 대학 및 산업체, 일반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 문화 확산, 아이디어의 구현과 권리화를 통한 지식재산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는 충북진로교육원과 공동으로 도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CIPC 지식재산(IP) 예비학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